이 글들은 제가 법인을 설립하는 과정이 담긴 글들 입니다.
뭐 만들고 팔줄만 알았지
회사를 언젠가 차려야겠다 생각만했지
이번년도에 법인을 차리게 될줄이야;;
몇년전부터 대한민국 정부에서 본격적으로 대창업시대를 열게되면서
누구나 루피 처럼 대박을 꿈꾸며 험난한 항해 창업의 길로 들어섭니다.
(저도 험난한거 좋아하는데 이정도일줄이야)
1. 사업자 등록 먼저 내지 마세요.
무턱대고 개인사업자 부터 냈다가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많은 지원 사업들을 받기 힘들어집니다.
(이미하셨다면..능력되신다면 OK.. 하지만 다른 대표님들도 한능력 하기 때문에...)
2. 한국의 사업자 단계
사업자를 먼저 내지 말아야하는 이유는
한국 정부에서는 사업자를 단계별로 나눠서 지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비 - 초기 - 도약
3. 단계별 지원 사업
지원사업마다 다르지만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예비 단계>
사업자를 안냈거나, 이미 냈어도 다른 분야로 사업을 준비하는 단계를 말합니다.
많은 지원 사업들이 "1억 지원!! 두둥!탁!" 이런 느낌으로 써있지만
대부분 0.5억을 지원 받습니다... 시무룩
<초기 단계>
사업자를 낸 상태이며, 1~3년차를 말합니다.
여기도 "1억 지원!!" 이런 느낌으로 써있지만
최대 1억일뿐, 대부분 0.7억을 지원 받습니다... 시무룩
<도약 단계>
3~7년차 이며, 주로 해외 진출을 노리는 사업자를 말합니다.
도약부터는 쟁쟁한 회사들이 경쟁하기 때문에
판돈도 키워서! "3억 지원!!!" 이러지만
많은 회사가 1억 언저리로 지원받습니다..
그래도 없는것보단 낫잖아요 ㅎㅎ;
지원 사업들이 각 단계에 맞는 회사가 경쟁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준비가 안됬거나, 매출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사업자를 내게되면
1~3년차 회사들과 경쟁해야되기 때문입니다..
4. 결론
그래도 이런 정부에서 만들어놓은 규칙대로 하기보단
대표님들마다 역량이 각기 다르고,
언제 어떻게 사업이 대박날지 모르기 때문에
각 대표님들이 끌리시는 방향으로 쭉쭉 나가시는게 더 맞다고 생각됩니다.
생각한대로 안하면 답답한게 대표님들의 본질이잖아요
이 험난한 길을 생각하시고
검색까지 해서 이 글까지 오신 대표님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같이 힘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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